영암 대불대, 학교명 '세한대학교'로 변경
내년 개교 20주년…충남 당진 2캠퍼스도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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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한대'로 교명을 바꾼 영암 대불대© News1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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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로 교명을 바꾼 영암 대불대©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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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대불대학교(총장 이승훈)는 개교 20주년을 앞두고 학교명을 '세한대학교'로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대불대는 2013년 개교 20주년을 맞아 충남 당진 제2캠퍼스를 개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교명도 '세상으로 비상하는 인재들의 날개'란 뜻의 '세한(世翰) 대학교'로 바꿨다. 교명 변경은 교직원과 학생 등 전 구성원들을 상대로 체계적인 여론수렴 과정을 거쳤다.
대불대학교는 지금까지 중국, 일본 등의 교육기관과 끊임없이 교류를 진행하며 국제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아울러 영암지역 사회 복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오고 있다.
세한대학교 이승훈 총장은 "2013년 개교 20주년을 맞아 '대불'이라는 지역적 한계에서 벗어나 '세한'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더 큰 세상에 나서고자 한다"며 "교명 변경은 그같은 계획을 실천하는 첫 번째 단계이고, 내년 초 개교하는 충남 당진의 제2캠퍼스는 두 번째 단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한대학교는 1993년 전남 영암에 '대불공과대학'으로 개교한 이후 20여년 동안 인문.사회계열 뿐만 아니라 전통연희학과, 실용음악학과, 뮤지컬학과, 태권도학과 등의 예체능 분야에서 역량 있는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특색 있는 지방대학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pck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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