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왜 다른 남자 만나" 내연녀 폭행한 50대 구속
곽씨는 20일 오후 10시 20분께 광양시 중동의 한 식당에서 심모(47·여)씨의 복부와 머리를 발로 밟는 등의 폭행으로 뇌진탕과 장파열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곽씨는 내연관계에 있었던 심씨가 만나지 않겠다며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것에 격분, 심씨가 일하는 식당에 찾아가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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