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양궁 기보배 런던올림픽 출전권 획득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 선수. © News1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 선수. © News1

광주시청 기보배 선수가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월드컵 1차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을 차지해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기 선수는 이번 월드컵 1차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해 다음달 터키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2차대회 성적에 관계없이 올림픽 출전권도 획득하게 됐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국가대표팀 선발전은 3차례의 국내 평가전과 이번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월드컵 1차대회, 5월 터키에서의 월드컵 2차대회 결과를 통해 6명의 대표선수(남녀 각 3명)를 선발한다.

이번 기보배 선수의 쾌거로 광주시청 양궁팀은 지난 2003년 창단된 이후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기 선수는 광주여대를 졸업한 후 2010년 광주시청에 입단, 2011년 U대회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지난해 세계양궁협회에서 발표한 여자랭킹 세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be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