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주말·공휴일 출근 직장인들 자녀 보육 걱정 마세요"
365일 시간제보육 1호점 '주말·공휴일형'으로 새출발
- 박영래 기자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는 '365일 시간제보육실 1호점'의 재위탁 기관으로 빛가람동 소재 큰별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하고 10월부터 새로운 운영체계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재위탁을 계기로 기존 '평일 야간·주말형'이었던 1호점의 운영 방식을 '주말·공휴일형'으로 전환했다. 자영업자나 교대근무자 등 주말에도 근무하는 양육자와 휴일에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말과 공휴일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려는 조치다.
나주시는 기존 1호점의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새로운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보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운영 역량과 시설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큰별어린이집은 주말 전담 보육교직원을 배치하고 휴일 이용 아동을 위한 맞춤형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말과 공휴일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형태 변경에 따른 평일 야간 돌봄 공백도 최소화한다. 기존 1호점이 담당했던 평일 야간 돌봄은 '365일 시간제보육실 3호점'인 궁전어린이집과 관내 야간연장 운영 어린이집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기존 돌봄 체계와의 연속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나주시는 9월부터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나주형 통합돌봄 특화서비스와 연계한 'AI돌봄 CareLink'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CareLink는 나주시와 통합돌봄 특화서비스 제공기관, 통합돌봄 대상자, 보호자(가족)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돌봄서비스 제공 상황과 대상자의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디지털 통합돌봄 시스템이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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