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타고 해남 관광 떠나요"…관광객 요금 50%만 부담
관광객 맞춤형 이동서비스 제공
- 김태성 기자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이 관광객의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택시를 시범운행 한다고 6일 밝혔다.
해남관광택시는 개인 맞춤형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이 원하는 관광지를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추천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12월까지 관광택시 2대가 시범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3시간 6만 원, 5시간 10만 원, 8시간 15만 원이다. 관광객은 전체 요금 50%만 부담한다.
관광택시는 해남 전역을 대상으로 운행하며 운행시간에는 이동과 관람, 식사·대기시간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이용 대상은 해남군 외 지역 거주 관광객으로, 이용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용 3일 전까지 해남개인택시지부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해남군은 시범운영 기간 이용객 만족도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향후 정식 운영 확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관광택시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자유롭게 해남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초로 추진한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 6월 윤선도박물관·땅끝순례문학관 도슨트 해설과 전통 다도, 회복 요가, 로컬 브런치가 어우러진 1박 2일 '사유로 자전거길 팸투어'를 선보였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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