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어르신 발견하면 이렇게"…전남광주통합시 실종 대응훈련

광주종합버스터미널서 시민 참여형 모의훈련

1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민체감형 치매 어르신 실종 대응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2026년도 시민체감형 치매 어르신 실종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실종자 신속 발견과 안전 귀가를 위한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훈련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치매센터,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광주경찰청이 공동 주관했다. 서부소방서, 광주시립요양병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시민도 훈련에 함께했다.

훈련은 시민들이 실종 상황 발생의 발견→신고→예방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 시민들은 실종 치매 어르신 발견 상황을 가정해 어르신께 다가가기, 경찰 신고 절차 등 초기 대응 요령을 익혔다.

실종 예방 서비스인 △지문 사전등록 제도 △배회인식표 △배회감지기 △스마트태그 등을 안내하고 서비스별 기능과 이용 방법 체험도 병행됐다.

박정환 복지정책관은 "경찰, 소방, 치매안심센터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