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이오숙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장 59억원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이오숙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재난본부장이 59억 584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9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수시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이오숙 본부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소방정감으로 승진하면서 수시 재산공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총 59억 584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배우자와 부모 명의로 11억 원 상당의 토지가액, 배우자 명의의 27억 7292만 원 상당 대전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36억 원 상당의 건물 가액을 신고했다.
또 본인 명의로 4억 1576만 원 상당, 배우자 명의로 9억 4359만 원 상당의 예금도 갖고 있다. 이 본부장의 예금은 대한소방공제회, 생명보험, 화재보험 등이다.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전남소방본부와 광주소방본부는 통합특별시 직속 기구로 격상됐다. 소방 조직 지휘체계는 기존 2본부장 체제에서 1통합본부장, 2부본부장 체제로 개편됐다.
이오숙 본부장은 여성 소방공무원 최초 소방정감에 승진해 대규모 통합 소방본부를 지휘하게 된 첫 사례를 기록하게 됐다.
충남 부여 출신인 이 본부장은 지난 1988년 소방사 공채로 대전소방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소방청 구급품질계장, 대구 북부소방서장, 소방청 코로나19 긴급대응과장, 강원도 소방학교장, 소방청 대변인을 거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현장과 행정 전반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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