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13.5억…전년보다 3.4억↓

사인 간 채무 6.5억 증가…비상장주식 10만주 보유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3억 5171만 8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지방자치단체장, 시·도 교육감, 광역의회 의원 등 지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등 총 1259명의 재산공개 내역을 공직윤리시스템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민형배 통합특별시장은 지난해보다 3억 3927만 7000원이 줄어든 13억 5171만 8000원을 신고했다.

민 시장이 신고한 재산이 줄어든 이유는 본인의 사인 간 채무가 6억 5000만 원 늘어났기 때문이다.

반면 민 시장과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예금이 1억원 상당, 배우자와 자녀의 증권이 2억원 상당이 늘어났다.

민 시장과 배우자, 차녀의 예금은 2500만 원 상당 증가했다.

정치자금 수입 및 지출을 위한 예금계좌 금액도 8500만 원 상당 늘었다. 국회의원 정치자금 계좌 해약과 지방선거 차입금 및 중앙선관위 기탁금 반환 등이 이유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배우자와 자녀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증권이 늘어나면서 2억 원 가까이의 재산이 증가했다.

금액은 책정되지 않았지만 민 시장의 배우자와 자녀는 비상장주식을 총 10만주 정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