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내달 16~30일 광견병 예방 접종…비용 5000원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통합특별시는 반려동물과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접종 대상은 광주지역에 등록된 반려견·반려묘이다. 단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안 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증 또는 동물등록장치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평소 2만 원 내외이지만 이 기간에는 5000원만 내면 된다.
통합특별시는 백신 3830마리 분량을 지정 동물병원 89곳에 지원한다. 접종은 선착순이다.
광견병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신경계 감염증으로,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다. 매년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합특별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고 광견병 예방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을 줄이며, 사람과 동물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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