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획조정실장 28일자 임명

고광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부시장 30일 퇴임

이병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임 기획조정실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공석이었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획조정실장에 이병철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이 오는 28일 자로 임명된다.

23일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날 이병철 행안부 참여혁신조직실 참여혁신국장을 오는 28일 자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획조정실장에 보했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전남광주 나주 출신으로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관,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장 전담직무대리 등을 거쳐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국민안전처 안전기획과장·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립 목포대학교 사무국장을 지냈다.

이병철 실장은 지난 2024년 9월부터 광주광역시 기조실장을 지냈으며, 올해 3월 초엔 참여혁신국장으로 발령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기조실장 자리는 공석으로 남겨졌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10월 7일 자로 첫 조직개편안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기획·예산 전반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고 옛 광주시에서 근무했던 이병철 실장이 다시금 자리를 채우면서 통합특별시의 핵심 현안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광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부시장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9월 30일 자로 직을 면한다.

고광완 부시장은 2024년 1월 2일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에 취임했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함에 따라 차관급인 통합특별시 안전민생부시장으로 임명됐다.

고 부시장은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옛 광주시의 현안과 전남광주 행정통합 일선을 지휘해 왔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