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전남광주 '흐림'…한가위 보름달 보기 어려울 듯

연휴 내내 구름 많고 26일 비…귀성길 안개 주의

둥글게 떠 있는 보름달. 뉴스1 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추석 당일 전남광주는 흐린 날씨로 한가위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25일 전남광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는 추석 당일 오후 5시 34분쯤 보름달이 떠올라 다음 날 오전 5시 39분쯤 진다.

연휴 전반인 23∼25일에는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진다.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24일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연휴 후반인 26일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다. 마지막 날인 27일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연휴 기간 아침 기온은 15∼21도, 낮 기온은 23∼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안팎이다.

바다 물결은 23일 새벽까지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서 1.5∼3.5m로 높게 인다.

26∼27일에도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서 1.5∼2.5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시점과 지역이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