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불·화원 방치·토치'…전남광주서 부주의 화재 잇따라

[사건사고] 화재 불 119
[사건사고] 화재 불 119

(광주=뉴스1) 안재영 기자 = 전남광주 곳곳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랐다.

17일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전남광주 영암군 덕진면 한 도로에 세워진 1톤 트럭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신고 접수 약 18분 만인 오후 5시 58분쯤 완전히 꺼졌다.

운전자 등 주변에 있던 이들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트럭과 적재함에 있던 팔레트 등이 전소돼 소방 추산 6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41분쯤 전남광주 광양시 한 농막에선 방치된 화원이 번져 발생한 화재가 약 20분 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땔감용 나무 등이 소실됐다. 재산피해액은 소방 추산 200만 원이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보다 앞선 오전 8시 55분쯤 전남광주 광산구 소재 단독주택에선 토치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약 38분 만인 오전 9시 33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별채 전부와 본채 절반가량이 소실돼 재산 피해액은 1600여만 원으로 추산됐다.

jy87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