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물로 출입로 차단돼 고립된 갯바위 낚시꾼 2명…해경 구조
- 김성준 기자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광주 여수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고립된 2명이 해경에 무사 구조됐다.
14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7분쯤 여수시 돌산읍 외치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객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구조 인력을 급파하고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해 같은 날 11시 9분쯤 구조를 완료했다.
이들은 전날부터 갯바위에서 낚시를 했으나, 물이 차오르면서 출입로가 차단돼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지점은 이날 오전 10시 19분 이후부터 해수면이 상승했으며, 오후 4시 15분쯤 만조가 예정돼 있었다.
해경 관계자는 "갯바위는 순식간에 물이 차오르면서 이동로가 막힐 수 있다"며 "출조 전 물때와 기상상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위험하면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whit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