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공무집행방해 사범 하루 평균 1.5명…대부분 주취 상태
- 안재영 기자

(광주=뉴스1) 안재영 기자 = 전남광주 지역 공무집행방해 사범이 하루 평균 1.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2025년 시도경찰청별 공무집행방해 사범 검거 현황'에 따르면 광주·전남에서 각각 1097명, 1631명이 검거됐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545.6명, 일 단위로는 약 1.49명이다.
광주와 전남의 연도별 검거 현황은 △2021년 195명·283명 △2022년 259명·342명 △2023년 198명·362명 △2024년 215명·316명 △2025년 230명·328명이었다.
검거된 피의자는 대부분 주취 상태였다. 광주는 732명, 전남은 1138명으로 범행 당시 주취 상태였던 피의자 비율은 각각 66.72%, 69.77%로 나타났다.
구속된 피의자는 각각 57명, 163명으로 전남의 비율이 더 높았다.
임호선 의원은 "공무집행방해는 국민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의 정당한 공무수행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현장 공무원이 주취자의 폭언·폭행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을 확보하고 지자체 등과의 공동 대응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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