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담양군수, 취임 70일 만에 첫 군민과의 대화
12개 읍면 순회, 지역민과 현안 공유
- 서충섭 기자
(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박종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수가 민선 9기 취임 70일 만에 첫 군민과의 대화를 갖고 현안을 경청한다.
10일 담양군에 따르면 전날 담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과의 대화가 시작됐다.
담양읍 행사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침수 예방, 폐기물 처리시설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놓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박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추진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행정절차와 사업 여건을 설명하며 가능한 대안을 함께 살폈다.
이후 학동뜰 시설원예 단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부서별로 검토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우선 추진하고, 예산 확보나 관계 기관 협의가 필요한 장기 과제는 별도 관리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담양읍에 이어 △10일 봉산면 △11일 고서면 △14일 가사문학면 △15일 창평면 △16일 대덕면 △17일 무정면 △21일 금성면 △28일 용면·월산면 △29일 수북면·대전면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가능한 것은 빠르게 실행하며 당장 추진하기 어려운 사안도 이유와 대안을 솔직하게 설명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지난 6·3지방선거에서 55.05%를 득표, 조국혁신당 현직 군수를 꺾고 당선됐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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