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고 동문들, 재학생 123명에게 장학금 1억4100만원 전달

"후배들이 훌륭한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광주공고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회 관계자, 교직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공업고등학교는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1억 4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공고는 이날 교내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광주형 마이스터고 2기인 1학년 학생 121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 2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학년 민해승·이윤우 학생에게는 1인당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꿈·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재)광주공고총동창장학회, (재)석봉광주공고총동창장학회, (재)석봉광주공고장학회 등 동문 장학재단이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공고 동문들은 지난해 8월에도 광주형 마이스터고 1기 학생 140여 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학회는 내년에도 2027학년도 신입생 126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희동 광주공고 총동창장학회 이사장은 "학업에 정진하면서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살려 미래를 준비하는 후배들이 자랑스럽다"며 "후배들이 훌륭한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선배이자 후원자로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