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청년 4-H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 '금상' 수상
5개월간 구슬땀 흘린 노력의 결실, 농기계 운용 능력·팀워크 빛나
장길선 "여성농업인, 농기계 안전하고 능숙하게 활용하도록 지원"
- 서순규 기자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은 청년 4-H 여성 회원 4명이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고 농작업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3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관리기를 활용한 두둑 만들기와 멀칭 △반자동 정식기를 활용한 옥수수 모종 기계 정식 △수신호 활용 콤바인 상차 △트랙터+트레일러를 활용한 'ㄷ'자 코스 운전 등 총 4종목으로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실력을 겨뤘다.
청년 4-H 회원들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담당자와 꾸준히 연습하며 농기계 조작 능력을 키워왔다.
특히 농기계 운전뿐만 아니라 작업자 간 수신호와 호흡을 맞추는 등 농기계 운용 능력과 팀워크 향상에 중점을 두고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농업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여성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안전하고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구례 청년 4-H의 2026년 기준 회원 수는 40명(남성 32명, 여성 8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나아갈 방향으로 정하고, 4-H 행사,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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