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고 굽고' 보성전어축제, 추석 연휴 율포솔밭해수욕장서 개최

22일 열린 전남 보성전어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잡은 전어를 현장에서 직접 구워주고 있다.(보성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2025.8.24 ⓒ 뉴스1
22일 열린 전남 보성전어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잡은 전어를 현장에서 직접 구워주고 있다.(보성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2025.8.24 ⓒ 뉴스1

(보성=뉴스1) 김성준 기자 = 가을 별미인 전어를 직접 잡고 맛볼 수 있는 '제18회 보성전어축제'가 추석 연휴인 24~2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회천면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열린다.

9일 보성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달빛을 품고, 전어를 맛보다'를 주제로 제철 전어와 율포의 가을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전어 및 활어잡기 체험'은 24~25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성인 50명, 어린이 50명 등 총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5000원이다.

직접 잡은 전어를 바로 구워서 맛볼 수 있는 '전어굽기 체험'도 마련된다. 참가비 1만 원을 지불하면 구이판과 숯, 집기·도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개막일에는 오후 3시부터 관광객 어울림 한마당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이 예정됐다.

축제장에는 전어회무침, 회천쪽파전, 쪽파김치 등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부스와 특산물 판매 공간도 운영된다.

오영일 축제공동추진위원장은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전어축제는 지난해 5000여 명이 몰리며 전어잡기 체험을 추가하는 등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