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보냉백 재활용한 '안전 키링' 여고생들에게 전달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광주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광주신세계의 '환경생각 안전키링 전달식'에서 김이강 서구청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한금성 광주여자고등학교 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광주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광주신세계의 '환경생각 안전키링 전달식'에서 김이강 서구청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한금성 광주여자고등학교 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신세계는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광주여자고등학교에서 '환경생각 안전 키링' 전달식을 열었다.

명절에 한 번 사용한 후 버려지는 보냉백을 활용해 등하교 시 위험 상황을 주변에 알릴 수 있는 안전 키링 200여개를 만들어 학교에 전달했다.

이 안전 키링은 보라색 액막이 키링과 호신용으로 위급상황 시 고리를 당겼을 때 소리가 나는 키링 세트로 구성했다.

추가로 제작한 1900여개는 다른 여자고등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전 키링 제작에는 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역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한금성 광주여자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보냉백을 수거해 세탁과 재가공 작업을 거쳐 안전 키링을 만들었다.

지난해에는 백화점에서 사용을 다 한 유니폼을 업사이클링해 벤치를 만들어 운천어린이공원에 설치했다.

폐식용유를 활용한 세탁용 물비누와 손세정제도 제작하기도 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업사이클링 친환경 활동에 지속적으로 주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상생 경영을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