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남구 '으뜸효돌봄국' 신설…1국·2과 늘리고 34명 증원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늘어나는 돌봄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으뜸효돌봄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선다.
3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으로 행정조직은 현행 6국·2실·2관·31과에서 7국·2실·2관·33과로 확대된다.
으뜸효돌봄국 1개 국과 도시농업과·공공시설과 등 2개 과를 신설한다.
으뜸효돌봄국에는 으뜸효정책과·통합돌봄과·장애인복지과·일자리정책과를 둔다.
희망복지국은 복지정책과·인구가족과·아동청소년과·복지지원과로 재편한다.
기존 조직의 소속과 명칭도 일부 변경한다.
경제재정국 소속 미래산업전략과는 부구청장 직속 미래산업담당관으로 개편하고, 부구청장 직속 인구가족담당관은 희망복지국 소속 인구가족과로 재편한다.
안전도시교통국은 안전교통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조직 개편에 따라 공무원 정원은 기존 928명에서 962명으로 34명 늘어난다.
직급별로는 7급 11명·8급 19명·9급 4명이 증원되며 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 일정에 맞춰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으뜸효돌봄국 신설에 따라 4급 국장급 정원도 1명 늘어난다.
남구는 행정안전부 기준인건비에 국가정책과 지역 현안에 따른 인력 수요가 반영되면서 정원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34명을 모두 충원할 경우 1년 차 추가 인건비는 18억 5000만 원가량으로 추계됐다.
조직 개편안은 남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에서 한 차례 부결됐으나 본회의에 부의돼 원안 가결됐다.
남구 관계자는 "국가정책에 따른 신규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일선 실무 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직과 정원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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