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동구 '인문학당' 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 공간 참여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도심 속 인문 거점시설인 '인문학당'이 제16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 공간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파빌리온은 해외 문화예술기관이 광주 곳곳의 공간과 연계해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인문학당에선 일본 요코하마시 코가네쵸 지역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코가네쵸 지역관리센터'와 함께 지역재생을 주제로 한 아카이브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가네쵸 지역관리센터는 지역 커뮤니티와 예술을 매개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마을 조성을 목표로 활동한다.
6일 오후에는 일본과 중국, 대만, 베트남, 한국 등 5개국 10개 단체 예술가와 예술기관 관계자, 지역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도시의 빈자리에서 아시아의 네트워크'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예술과 인문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6회 광주비엔날레는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You Must Change Your Life)를 주제로 5일부터 72일간 광주 일원에서 펼쳐진다.
호추니엔 예술감독과 박가희, 브라이언 쿠안 우드, 최경화 큐레이터가 공동 기획하며,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이예인, 사토 코유리가 참여한다.
27개 국가와 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전시도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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