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남로 차없는 거리서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 제품 선보인다

5일 전일빌딩 앞 '복작복작 명절마켓'…15개 팀 참여

전남광주 동구 복작복작 명절마켓 포스터.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오는 5일 금남로 차없는 거리에서 '복작복작 명절마켓'을 개최한다.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이고 시장 반응을 살필 수 있도록 마련한 실전형 창업 플랫폼 '동구만세 플리마켓'의 일환이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전일빌딩 앞에서 열리는 마켓에는 총 15개 팀이 참여한다.

액막이 북어를 비롯해 뜨개와 라탄소품, 우리밀 약과, 수제 액세서리, 글라스아트 등 다양한 수공예·생활용품과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여성희망창작소 '다정한 타로, 다시 만날 나'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타로 상담사들이 참여하는 타로 부스도 운영한다.

동구는 참여팀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품평회를 진행해 심사, 고객 의견을 반영하고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상품 고도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여성 창업 생태계를 탄탄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없는 거리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금남로 1~3가 구간 일대를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해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만드는 행사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