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금오도 18.5㎞ 해안길 다룬 다큐 '비렁길' 3일 방영
- 김성준 기자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여수MBC가 3일 오후 9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을 맞아 특별기획 UHD다큐멘터리 '비렁길'을 방영한다.
2일 여수MBC에 따르면 다큐멘터리에서는 전남광주 여수시 금오도 해안 길을 따라 이어진 18.5㎞의 '비렁길'을 다룬다.
비렁길은 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 코스로도 포함된 여수의 대표적인 트레킹 명소다.
'길'에 인격을 부여해 일인칭 시점으로 지난해 봄부터 1년간 금오도를 스쳐 간 발걸음과 숨결을 바라보는 연출 방식이 사용됐다.
영상과 음향도 시청자가 실제 비렁길을 걷는 것 같은 몰입감을 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초고화질 UHD 카메라로 담아낸 금오도의 풍광과 상괭이, 수달, 야생화, 밤하늘 등의 영상미도 눈길을 끈다.
내레이션에는 배우 유선이 참여해 개성있는 목소리로 비렁길의 서사에 색을 입혔다. 유선 배우는 "화면을 보니 금오도에 꼭 한번 직접 가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whit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