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통합의 힘으로 군공항 이전·국립의대 설립 고비 넘겼다"
2일 간부회의 주재…"조직 정비 후 시민 삶 개선하는 통합으로"
- 전원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2일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국립의대 설립이 고비를 넘기거나 방향히 잡혔다"며 "통합의 힘이 제법 발휘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시장은 이날 광주청사에서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통합특별시가 출범한 지 두 달이 막 지났고, 석 달째 접어들었다"며 "굉장히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정서 속에서 지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광역지자체가 둘이 합쳐서 하나로 탄생하는 게 이제 막 시작됐고, 쉽게 정리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며 "그 짧은 시간에도 통합의 힘이 제법 발휘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십수 년에서 수년간 옛 광주와 전남의 큰 과제였던 군 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최근 이전 후보지가 확정됐다"며 "지금 계획대로 최종 후보지로 결정되면 지역사회의 가장 오랜 숙제 하나를 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립의대 설립도 1차 고비를 넘겼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줬고, 송형곤 전남광주특별시의장 등 지역 정치권의 합의가 닷새 만에 고비를 넘길 수 있는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민 시장은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산단을 뒷받침하기 위한 용수공급과 전력공급에 대한 예타 면제 의결이 있었다"며 "SK와 만남에서 행정이 늦어지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민 시장은 "이런 상황은 공직자들이 잘 챙겨준 덕이자, 통합의 힘이 하나씩 드러나는 것"이라며 "재빨리 조직을 정비한 후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통합으로 추슬러 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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