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주택 3층서 화재…2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광주=뉴스1) 조수민 기자 = 새벽 시간 전남광주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다.

2일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47분쯤 전남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4층 규모 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뻥하는 소리가 났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6분 만인 오전 1시 13분쯤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세대 내 베란다와 내부, 집기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2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발화 주택 거주자는 외출 중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늦은 밤 불길과 연기로 인해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세대 내 베란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sum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