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력수요 한풀 꺾이나…8월말 대비 일일 5~7GW 줄 듯

폭우가 쏟아진 31일 오전 9시 43분께 전북 고창군 아산면 한 도로에 승용차 한 대가 침수된 모습.(전북 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폭우가 쏟아진 31일 오전 9시 43분께 전북 고창군 아산면 한 도로에 승용차 한 대가 침수된 모습.(전북 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9월로 접어들면서 전국의 전력수요가 일일 5GW가량 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1일 전력거래소의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자료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전력수요는 90.5~94.0GW를 기록했다. 예비력은 11.4GW 이상으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유지했다.

이어 9월 첫 주 전력수요는 85.3~86.5GW로 전주와 비교해 일일 5~7GW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력은 17.4~19.1GW로 늘어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화요일인 9월 1일 중부지방에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고,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하지만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올라 9월 첫날에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9월 첫 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