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대, 교육부 국비유학생에 첫 선발…석사과정 양재연 씨
연간 5500만원 학비·생활비 2년간 지원
- 박영래 기자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국비유학생 선발·파견 사업' 대상에 양재연 씨(여·석사과정 재학)가 최종 선발됐다고 31일 밝혔다. 켄텍 재학생이 해당 사업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비유학생 선발·파견 사업은 1977년부터 시행돼 온 정부 유학 장학 제도로, 매년 인문과학·사회과학·첨단산업연구 등 분야에서 총 60명 내외의 우수 인재를 선발해 해외 유학을 지원한다.
양 씨는 올해 총 4명 선발한 환경·에너지 분야 국비유학생으로 뽑혔다. 연간 최대 4만 달러(5500만 원)의 학비와 생활비를 최대 2년간 지원받는다.
그는 분자동역학 및 머신러닝 기반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차세대 배터리, 촉매, 이산화탄소 전환 등 에너지 소재와 연구 계획을 바탕으로 이번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와 콜로라도대학교 볼더 등 미국 유수 대학의 화학·재료공학 분야 박사과정에 복수 합격했으며, 추가 지원을 거쳐 진학 대학을 결정할 예정이다.
2022년 개교한 켄텍은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제1회 학위수여식에서 학부 30명, 대학원 11명 등 총 41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