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전역, 폭염·열대야주의보 지속…비상 1단계는 해제
- 김성준 기자

(광주=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광주 지역은 호우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다.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남광주 전 지역에 발효된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지난달 6일 폭염특보가 최초 발효된 이후 누적 50일을 기록 중이다.
최고체감온도는 영암 35.3도, 고흥 34.9도 완도 34.8도, 신안 34.7도, 강진 34.6도 등이다.
온열질환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으면서 지난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총 34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본 축산농가는 274곳으로 집계됐다. 닭, 오리, 돼지 등 약 41만 마리가 폐사해 총 26억 6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수산어가는 94곳이 넙치, 전복, 조피볼락 등 총 34억 6300만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광주시는 전날 오전 10시를 기해 비상1단계를 해제하고 사전대비단계 운영에 들어갔다.
한편 전남광주에는 지난 27일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순천 164.8㎜, 보성 156.0㎜, 광양 백운산 153.5㎜, 구례 149.5㎜ 등의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지난 15일 기준 8091㏊였던 가뭄면적이 922㏊로 88.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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