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빛그린산단에 자동차부품 공장 2개사 유치…281억 투자

이남오 군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확대 기대"

이남오 전남 함평군수가 배방희 ㈜목우에이치텍 대표, 이병철 성원에스피 대표와 함께 281억 원 규모 빛그린국가산단 내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투자 협약식을 갖고 있다.(함평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함평=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빛그린국가산단에 281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목우에이치텍·㈜성원에스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이남오 함평군수는 배방희 ㈜목우에이치텍 대표이사, 이병철 ㈜성원에스피 대표이사와 빛그린산단 투자와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함평군과 협약을 체결한 두 기업은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3만 2524㎡ 부지에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 생산품은 트럭 적재함 도어와 차량 상단 루프랙 바 등 자동차 부품이다. 향후 공장 가동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과 함께 빛그린 국가산단 내 자동차 부품·소재 산업의 집적화도 가능하다.

1990년 설립된 제조업체인 목우에이치텍은 지난해 기준 2050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남오 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양 기업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들이 함께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