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멸종위기종 남생이 보전에 1000만원 후원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와 월출산서 보호활동

광주은행은 25일 전남광주 영암 월출산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와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남생이의 개체군 복원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후원금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광주은행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영암=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은행은 25일 전남광주 영암 월출산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와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남생이의 개체군 복원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후원금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광주은행의 ESG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후원금은 월출산국립공원 내 남생이 개체군 복원과 서식지 보호 등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이어 광주은행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30여 명은 남생이 서식지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월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붉은귀거북 포획·제거 활동을 비롯해 증식장 내 남생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주변 서식 환경을 정화하는 등 다양한 생태보호 활동을 펼쳤다.

남생이는 하천과 저수지 등에 서식하는 우리나라 토종 민물거북으로, 서식지 훼손과 외래종 유입 등으로 개체수가 감소하면서 현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신충식 광주은행 브랜드전략부장은 "지역의 소중한 생물과 자연환경을 지키는 것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실천"이라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은 기부금을 활용해 내년에 월출산과 무등산 남생이 서식지 보전을 추진한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