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종량제 규격봉투 구매제한 전면 해제…24일부터

생활폐기물 올바른 분리배출·질서 확립 계도 강화

진도군청/뉴스1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은 종량제 규격봉투의 수급 안정을 위해 시행해 온 종량제 규격봉투 구매제한 조치를 24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21일 밝혔다.

진도군은 중동사태의 영향으로 인한 종량제 규격봉투의 제작 및 공급 여건 변동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종량제 규격봉투에 대해 판매소별 구매 수량을 제한해 왔다.

현재는 종량제 규격봉투의 재고가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공급 상황도 정상화됨에 따라 구매제한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에 있는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에서 필요한 수량을 주문할 수 있으며, 군민들도 판매소에서 종량제봉투를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진도군은 그동안 종량제봉투의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제작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판매량과 재고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를 추진해 왔다.

진도군은 이와 함께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혼합 배출 등에 대한 현장 계도를 강화하고, 읍면을 통한 주민 홍보를 지속해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배출 질서의 확립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종량제 규격봉투의 공급이 안정됨에 따라 구매제한 조치를 해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종량제봉투를 구매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