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기본급 3% 인상

23~24일 조합원 찬반 투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 뉴스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금호타이어 노사가 21일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3% 인상 △경영성과 격려금 550만 원 △2018년 특별합의 이행 격려금 250만 원 △근로장려금 50만 원 △미래 경쟁력 강화 공동 노력 등이다.

경영성과 격려금 운영에 있어서 각종 경영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토대를 마련, 이를 통해 노사가 보다 건설적인 교섭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가능한 국내공장 운영 및 고용안정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시장의 확대 및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질·생산성 향상, 기술 경쟁력 확보와 설비 경쟁력 강화에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구성원의 고용안정과 생계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둔다. 광주공장 화재로 인한 휴업자의 안정적인 근로 및 원활한 업무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정년 등 공석 발생 및 양성 기간을 고려해 올해 내 합의를 통해 직무교육과 전환배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노조는 23~24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해 잡정합의안의 최종 합의 여부를 결정한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