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무시해?"…맥주병으로 女업주 머리 수차례 내리친 60대

[자료사진]광주 동부경찰서.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술집 업주를 폭행하고 달아난 6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 30분쯤 전남광주 동구 대인동의 한 술집에서 빈 맥주병으로 60대 여성 업주 B 씨의 머리를 여러 차례 내려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 씨는 업주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이같은 일을 벌였다.

범행 후 달아난 그는 지난 19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A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렸다.

A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쯤 나올 예정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