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사업에 4억 기부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은행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배회감지기 보급사업비 4억 원을 전달했다.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일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광주은행은 이날 전달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와 전남지회에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치매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태그 보급 지원에 사용된다. 배회감지기는 치매어르신의 신발, 가방, 옷 등에 부착해 보호자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광주은행은 수년간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저소득층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에는 2023년 3억 6100만 원, 2024년 5억 700만 원, 2025년 5억 2600만 원을 기부했고, 전남지회에도 2024년 4억 4600만 원, 2025년 4억 900만 원을 기부했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광주은행이 치매어르신들의 실종 위험을 줄이고 가족들의 불안을 덜어주는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을 4년째 이어가며 지역 사회의 일상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소중한 마음이 어르신의 안전과 시민의 안심으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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