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추석 특별자금 300억 지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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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추석 명절 특별자금 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자금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총 지원 규모는 300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600억 원) 이내로 업체당 지원한도는 5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10억 원) 이내다.

9월 1∼23일 기간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관할지역 소재 업체에 대해 관내 금융기관이 취급한 대출이 지원 대상이다.

단, 부동산업, 유흥업, 약국(한약국)업, 수의업 등 대출제외 업종이나 신용등급 1~3등급에 해당하는 우량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업체가 복수의 업종을 영위할 경우 주된 업종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주된 업종의 기준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4조에 따른다.

지원기간 중 금융기관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의 일부(최대 50% 이내에서 비례 배분)를 저리(19일 기준 연 1.25%)로 금융기관에 지원하게 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종업원 임금 지급, 원자재대금 결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의 자금 사정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