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광주지역에 전기차 413대 추가 보급
20일부터 5개 자치구 주민 대상 보조금
- 전원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제3차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급되는 물량은 총 413대이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360대, 전기화물차 50대, 전기승합차 3대(대형 기준)다.
신청 자격은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동·서·남·북·광산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 및 사업장을 둔 기업·단체 등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기승용차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전기 화물차와 승합차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 되며, 이후 제작·수입사가 보조금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산해 차등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차량 성능과 규모에 따라 △전기승용차(중·대형) 최대 754만 원 △전기화물차(소형) 최대 1365만 원 △전기승합차(대형) 최대 9100만 원이다.
여기에 △차상위 이하 계층·소상공인은 국비 지원액의 20∼30%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10% △생애최초 구매 청년(19세 이상∼34세 이하)은 국비 지원액의 20% △택배용 차량은 국비 지원액의 10% △전기택시는 250만 원 △다자녀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전기자동차 총 2643대를 보급했으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보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광주를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함에 따라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자율주행 실증을 추진한다. 자율차 200대는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운행에 들어간다. 실증 사업에는 국비 610억 원이 투입된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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