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의대·병원 가지 않는 지역에 확실한 국가 지원 있어야"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5.8 ⓒ 뉴스1 황기선 기자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5.8 ⓒ 뉴스1 황기선 기자

(순천=뉴스1) 김성준 기자 =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은 12일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과 관련해 "의과대학과 병원이 가지 않는 지역에 확실한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문수 의원은 이날 본인의 SNS에 "의대와 대학병원이 한 쪽 지역에만 설치되면 다른 대학과 지역은 통합에 참여하고도 정작 얻는 것이 없는 상황에 놓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한 계약학과를 만들자"며 "첨단산업 분야의 교육, 연구 기반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등 대학과 지역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도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에서 안을 만들고 함께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답했다"며 "국립의대는 동부와 서부 어느 한 쪽이 이기고 지는 방식으로 풀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정부에 '알아서 합의하라'고만 할게 아니라, 지역이 합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선택지를 만들어 달라고 계속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