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광주나눔소리 오케스트라 공연…"음악을 통한 위로"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조선대병원이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광주 나눔소리 오케스트라 힐링 공연'을 개최했다.
12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전날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개최된 공연은 치료와 입원으로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구성원들에게도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문화공연을 선사했다.
공연에는 광주 지역 중·고등학생 2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공연 자원봉사단체인 광주 나눔소리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로 약 1시간 동안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이등병의 편지', 'Let It Be', 'Yesterday'를 비롯해 '쇼스타코비치 왈츠', '브람스 헝가리 무곡' 등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연주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남규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이 치료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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