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도' 아침 더위 누그러진 전남광주…열대야 사라진 밤

분수대에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3 ⓒ 뉴스1 이호윤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광주의 아침 더위가 누그러졌다.

1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화순 백아면 13.6도, 보성 복내 14.4도, 순천 14.5도, 동구 무등산 15.2도, 남구 17.3, 여수 22.8도 등을 보였다.

전날(15.6~26.3도)에 비해 2도 이상 낮아졌고 평년(22~24도)과 비교해도 낮은 기온이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보이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동쪽에 위치한 선선한 성질의 고기압 영향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날 낮 기온은 31~32도에 머물며 평년보다 무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더위가 한층 누그러졌지만 최고 체감은 33도 안팎으로 올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