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 주차된 화물차·승용차 불…2대 전소

11일 0시 47분쯤 전남광주 신안군 팔금면 읍리의 한 마당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한 모습.(전남광주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제공)

(신안=뉴스1) 조수민 기자 = 11일 0시 47분쯤 전남광주 신안군 팔금면 읍리의 한 마당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7대와 인원 21명을 투입해 22분 만인 오전 1시 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마당에 주차된 1톤 화물차와 옆에 있던 승용차 등 차량 2대가 모두 전소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두 차량의 소유주는 동일인으로, 운전자가 1톤 화물차로 논 작업을 마친 뒤 귀가해 차를 주차한 지 20여 분 만에 화물차 뒤편에서 불이 시작돼 옆 승용차로 옮겨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sum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