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도구 휘두르고 손찌검"…영광 염전서 동료 폭행한 60대 구속
- 조수민 기자

(영광=뉴스1) 조수민 기자 = 전남 영광경찰서는 염전 노동자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폭행)로 6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전남광주 영광의 한 염전에서 작년 11월부터 함께 근무하던 B 씨에게 손찌검을 하거나 작업도구 등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6월 해당 염전 업주와 다른 종사자들을 폭행·감금 등 혐의로 수사하던 중 피해자와 참고인 진술을 통해 "여러 차례 폭행을 행사한 사람이 한 명 더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해 수사를 확대했다.
앞서 지난 6월에도 영광의 한 염전에서 노동자들에게 가혹행위를 하고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업주와 종사자들이 구속된 바 있다. 당시 영광경찰서는 염전 업주와 종사자 2명 등 총 3명을 폭행 및 임금체불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sum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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