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르누아르·반고흐·세잔, 아시아문화전당 특별전
9월 23일 개막…이스라엘 박물관 소장 인상주의 명작 21점
-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은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의 조기 예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세계적 국립 기관인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이 소장한 인상파 거장 11인의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핵심 작품 21점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그동안 유치하기 어려웠던 인상파 거장들의 전시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뜻깊은 전시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9월 23일부터 2027년 2월 2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전시 6관 및 7관에서 개최한다.
19세기 후반 엄격한 아카데미즘과 살롱(Salon) 중심의 미술에서 벗어나, 빛에 투영된 찰나의 순간과 자연의 생동감을 대담하게 담아낸 인상파 작가들의 화려한 예술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재단은 성인 기준 정상가(1만 3000원) 대비 50% 할인된 6500원에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는 조기 예매를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3일간 ‘카카오’ 단독 사전 예매로 시작하며, 13일부터 9월 22일까지는 네이버와 티켓링크, 놀티켓(인터파크), 카카오로 예매처를 확대해 50% 할인 판매한다.
김명규 전당재단 사장은 "지난해 '뉴욕의 거장들'과 올해 상반기 '폴란드 포스터'전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세계 미술사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상주의 원화전을 광주에 유치했다"며 "시민과 미술 애호가 모두에게 찰나의 빛이 선사하는 깊은 감동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당재단은 지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추상표현주의 창시자 잭슨 폴록을 비롯해 색면 추상의 대가 마크 로스코 등 시대를 대표하는 뉴욕의 현대미술 거장들을 만나는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특별전을 개최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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