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국제 카페리 정기 항로 개설 추진…"물류·관광 함께"
- 김성준 기자

(광양=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는 광양항 화물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제 카페리 항로 개설'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화물 중심으로 운영되던 광양항에 카페리 정기 항로를 개설해 물류와 관광이 함께하는 항만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카페리 항로가 개설되면 물류 수송의 효율이 높아지고, 향후 크루즈 입항에 따라 관광객 유입이 크게 증가할 여지가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광양항 중마일반부두 사용을 요청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도 관련 사안의 협력을 요청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유관기관과 실무 TF를 운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최적의 카페리 운영 모델을 찾겠다"며 "광양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광양항 중마일반부두에서는 지난 2011년 광양항과 일본 시모노세키항을 잇는 국제 카페리가 운영됐으나, 강진과 쓰나미 등으로 인해 적자가 누적되면서 운항 1년 만에 중단됐다.
whit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