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첨단 한 도로서 주차 차량에 가로수 떨어져…'날벼락'

인명피해 없어…지반 약화 추정

소방당국이 9일 오후 전남광주 광산구 한 건물 앞에서 전도된 가로수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사진=SNS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광주 광산구 한 오피스텔 앞 도로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가로수가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났다.

9일 전남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쯤 전남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한 오피스텔 앞 도로에서 "가로수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가로수는 뿌리째 뽑혀 쓰러지는 과정에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덮쳤다. 가로수에 맞은 차량은 앞 유리창이 깨지고 앞 범퍼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가로수 전도 전 물리적인 사고는 없었다. 지반이 약해져 가로수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