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28.9도 등 곳곳 열대야 계속…전남광주 전역 폭염특보

낮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 예보

8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 아래에서 열린 '한강 다리밑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영화 '만약에 우리'를 관람하고 있다 2026.8.8 ⓒ 뉴스1 박지혜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광주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6시 사이 영암은 밤 최저기온이 28.9도에 육박했다.

광양은 28.8도, 해남 28.6도, 진도 28.4도, 나주 28.3도, 강진 28.3도, 보성 28.2도, 완도 28.2도, 순천 28.2도, 목포 28.1도, 여수 27.0도, 고흥 27.9도, 화순 27.9도, 장흥 27.7도, 광주 27.4도, 무안 26.8도, 함평 26.2도, 구례 26.1도, 담양 26.0도, 곡성 25.8도로, 대부분 지역이 열대야 현상을 보였다.

광주동부, 광주서부, 담양, 장성, 화순, 보성, 여수, 광양, 장흥, 강진, 영암, 함평, 신안은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목포와 진도, 영광, 고흥북부, 고흥 남부, 영광 낙월면, 구례산간, 완도여서도 등은 폭염주의보 발효 중이다.

전남광주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실내외 작업장, 논과 밭, 도로 등에서는 기상장비가 설치된 곳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으니 온열질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