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앞둔 조선대…경찰,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 총력

광주 동부경찰이 6일 조선대학교 일대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동부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동부경찰이 6일 조선대학교 일대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동부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조선대학교 일대에서 성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조선대에서는 8일 가수 싸이의 대규모 콘서트가 열려 2만 5000여 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중학생이 여자 화장실을 엿보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다중이용시설 내 성범죄 우려가 커지면서 경찰은 선제적 예방 활동에 나섰다.

경찰은 조선대 공연장 일대 화장실 5개소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학생과 시민을 상대로 교제 폭력과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예방 홍보, 마약·약물 등을 이용한 성범죄 근절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배승관 동부경찰서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성범죄 등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