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체류 늘리자" 진도군 지역상품권 드림사업 확대 운영

'3일5산' 코스 신설 등 총 48개소 스탬프투어…진도아리랑 상품권 지급

'모바일 지역상품권 드림사업' 홍보 포스터(진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용한 지역상품권 드림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스탬프투어' 앱에서 진도군을 선택한 뒤, 주요 관광지 25개소와 서해랑길 코스 7개소, 체험장 11개소, '3일5산 코스' 5개소 등 총 48개소의 인증 장소를 방문해 도장(모바일 스탬프)을 수집하면 된다.

수집한 도장(스탬프) 개수에 따라 △4개 이상 5000원 △8개 이상 1만원 △첨찰산 등 5개 산 방문 시 5만원의 진도아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상품권은 스마트폰(모바일)으로 인증 후 진도타워(군내면 녹진), 신비의 바닷길체험관(고군면 금계), 진도아리랑체험관(임회면 상만)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3일 동안 금골· 첨찰· 남망· 여귀· 동석산 등 5개의 산을 등산하는 '3일5산 코스'와 지역 체험업체를 보상 대상에 새롭게 포함, 관광객들이 등산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관광을 즐기면서 지역 상품권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광객에게는 더욱 풍성한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