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적 취득 이렇게" 담양·광주서 매월 첫째주 토요일 무료교육

법무부 광주출입국사회통합협의회 주관

대한민국 국적 취득 무료 교육과정 운영.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대한민국 국적 취득 준비 무료교육 받으세요."

법무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가 한국 국적취득을 준비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3일 협의회에 따르면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담양가족센터와 오후 2시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입구 사거리 진선빌딩 4층에서 '대한민국 국적취득 준비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취득을 준비하는 외국인 주민은 물론 한국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희망하는 외국인 주민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법무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K컬처국제교류협회 김록환 이사장과 광주사회통합협의회 김문석 위원 등이 기획과 강의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 국적취득 길잡이 도서인 '대한민국 국적취득을 도와드립니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교육은 대한민국 국적취득 절차와 기본 제도는 물론 한국의 역사와 문화, 법질서, 생활 예절, 공동체 의식 등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데 필요한 기초 소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국적취득 준비뿐 아니라 한국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함께 배우며 지역사회 적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강의를 맡은 김록환 사회통합협의회 위원은 "국적취득은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의 가치를 이해하는 과정인 만큼 외국인 주민들이 자신감을 갖고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고 말했다.

김성진 사회통합협의회 회장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