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꽃메협동조합, 농촌서비스 새 협력모델 만든다
- 김태성 기자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은 화산면 소재 꽃메협동조합과 '농촌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농촌서비스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돼 주민 주도형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농촌 서비스 협약은 돌봄·교육·생활편의·문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서비스를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계획하면 중앙·지방정부가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협력 모델이다.
군은 서비스 제공계획 이행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연계사업 발굴, 민관 거버넌스 구축, 성과관리를 담당하며, 꽃메협동조합은 주민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운영과 사업 추진, 성과관리 등을 수행한다.
화산면 주민자치회 등 지역 협력기관도 함께 참여해 '꽃메 구순의 밤' 등 건강·돌봄, 문화 등 다양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도 확대해 나간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농촌서비스협약은 행정과 지역공동체가 각자 역할을 분담해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고 말했다.
꽃메협동조합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위해 구성된 주민 단체로 화산면 소재 학생들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 어르신 천원밥상 제공 등 지역 내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복원하는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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