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31일 '상설 전시관' 무료 개관…"시민 성원 감사"
운영실적 평가 2년 연속 S등급·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선정 기념
- 조영석 기자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지역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국립광주과학관이 시민들의 참여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31일 상설 전시관을 무료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재정경제부에서 시행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운영실적 평가(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획득했다.
과학관은 이러한 성과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보고 본관을 비롯해 어린이과학관과 인공지능관 등 상설전시관을 무료 개관, 감사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
전시관 무료 개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구 관장은 "정부 경영평가 2년 연속 S등급 달성과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는 과학관을 한결같이 아껴주신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번 무료개관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과학 행사를 즐기며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기술과 시민을 잇는 가교 역할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모두의 AI, ON-A.I.' 특별전(7.30.~11.8) △지리적·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는 '농산어촌 찾아가는 실버세대 AI 과학관' 및 '찾아가는 AI 디지털 문해교육' △다양한 생물 표본과 함께 대멸종의 역사를 통해 현재의 위기를 진단하고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는 '자연사관' 구축(12월 개관 예정) △실증 중심의 첨단 기술을 체험하는 '인공지능관 리뉴얼(내년 완료 예정)' 등 굵직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조사 결과 광주지역 전체 관광지 중 3년 연속 유료 입장객 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 한 해 동안 95만여 명이 과학관을 다녀가는 등 광주지역 최고의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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